상추계란말이와 상추전
매년 이맘때쯤이면 어머니가 텃밭에서 기르는 상추를 따서 많이~ 아주 많이 주시는데요. 상추가 몸에 좋긴 하지만.. 상추지옥이라고 할 만큼 많이 주셨답니다. 아래 상추는 이번에 새로 온 상추들이고 냉장고에도 이전 상추들이.. 한가득입니다. 상추는 쉽게 무르기 때문에 빨리 먹어야 하는데요. 비빔밥으로 먹고, 쌈으로 싸 먹고, 겉절이, 나물, 샐러드로 만들어 먹고.. 오늘은 상추를 듬뿍 넣고 달걀말이와 전을 해서 한 봉지 클리어했답니다. 상추계란말이와 상추전.. 드셔보셨나요?
상추계란말이
먼저 상추계란말이입니다. 달걀을 풀어서 상추를 잘게 잘라 넣고 따로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이.. 계란말이로 만들면 된답니다 :-)
요리 꽝손이 만들었지만 나쁘지 않죠? 맛도 괜찮습니다 :-) 숨이 죽긴 했지만 상추의 아삭함이 남아있어 식감이 재미있습니다.
부드러운 계란말이는 아닐지라도 나름 먹을만합니다~
상추전
이번엔 상추전입니다. 상추전은 상추를 잘게 자르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파내서(?) 넣어줬답니다. 상추가 들어간 상추냉파전 쯤 될 것 같습니다 :-)
부침가루를 넣고 잘 섞어서 구워줬답니다.
전은 상추가 많이 들어갔는데도 생각보다 상추맛이 많이 나질 않았는데요. 다른 재료들을 많이 넣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바삭하게 구우면.. 뭐든 맛있답니다~
텃밭에서 쑥쑥 자라나는 상추를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하셨거나 상추를 색다르게 요리하고 싶다면 상추계란말이와 상추전으로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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