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탐방

성수동 나들이 카페 밀스 대파 스프와 돼지 튀김 번

반응형

 

카페 밀스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와 어디를 갈까 고심하다 요즘 핫하다는 성수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성수동의 많은 카페 중 독일식 소시지를 직접 만든다는 카페 밀스에 가보고 싶어 아침부터 서둘러서 성수동으로 갔답니다. 같이 카페 밀스로 고고씽해요~~

 




1. 카페 밀스 위치와 영업시간
2. 카페 밀스 메뉴와 시식 후기


 

 

 

 

 

카페 밀스 위치와 영업시간

 

카페 밀스는 2호선 성수역과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두 곳에서 갈 수 있는데요. 역에서 걸어서 12-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친구와 만나 서울숲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 12분 정도 걸렸답니다. 주택가와 작은 공장들이 있는 골목에 카페가 있어 주차는 불가능할 것 같아 보였습니다. 카페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곳 같았는데요. 하얀 캐노피와 흰색으로 페인팅된 건물이 멀리서도 잘 보인답니다. 무심하게 놓여있지만  느낌 있는 나무 간판과 귀여운 파란 의자가 놓여있는 곳이 카페 밀스입니다~

 

 

<성수동 카페 밀스>
<밀스 앞 파란의자>

 

 

 

밀스

서울 성동구 뚝섬로4길 21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7시 30분

 

 

 

 

 

카페 밀스 메뉴와 시식 후기

 

오픈되어 있는 주방이 테이블 공간보다 더 넓어서 그런지 밀스 내부는 생각보다 작게 느껴졌는데요. 빵 진열대와 주방이 한쪽에 있고 반대쪽 벽 한쪽에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평일 12시쯤 방문했는데 저희 다음 팀을 끝으로 테이블이 꽉 찼습니다. 조금 늦었으면 웨이팅 할 뻔했답니다~

 

<카페 밀스>

 

 

창가 쪽에서는 장작불에 소시지들이 구워지고 있었는데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주르륵..

 

<장작불에 구워지는 소시지>

 



 

소시지번이 유명하다고 하더니 역시나~ 다양한 소시지번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소시지번 말고도 카페빵, 시나몬롤 같은 다양한 다른 빵들도 있답니다.

 

<카페 밀스>

 

<카페 밀스>
<카페 밀스>

 

 

여러 가지 번 중에서 반 밀스 번과 돼지 튀김 번을 먹어보았어요~ 

 

<카페밀스에서 먹은 메뉴>

 

 

반 밀스 번은 반미를 재해석해서 만든 번인 것 같았는데요. 소시지가 통통하니 번보다 더 큽니다. 돼지 튀김 번은 소시지대신 간장양념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번인데 개인적으로 반 밀스 번보다 더 맛있었답니다~

 

<반밀스번과 돼지튀김번>
<카페 밀스 번>

 

 

 

소시지번도 맛있었지만 예상되는 맛이었던지라 오히려 별 기대 없이 주문했던 대파수프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오는 토스트 된 사워도우도 수프와 너무 잘 어울렸답니다~

 

<대파스프와 사워도우>

 

 

 

라떼도 어찌나 이쁘던지~ 친구가 잘 만들어진 라떼아트는 커피를 다 마실 때까지 아트가 남아있다고 했었는데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커피를 다 마실 때까지 나뭇잎 모양이 남아있었답니다 :-)

 

<라떼와 아메리카노>

 

 

 

 

 


 

 

카페 밀스에서 맛있게 소시지번과 수프를 먹고 성수동나들이를 했는데요.  음식점과 카페, 다양한 샵들이 너무 많아 눈을 동그랗게 뜨고 돌아다니는 동안 든든했답니다~ 다음번에 성수에 다시 가게 되면 재방문해서 다른 메뉴도 먹어 보고 싶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