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향일암거북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쩌다보니.. 여수 향일암 (feat. 택시 기사아저씨의 달콤한 제안) 여수 향일암 엄마와 무작정 여행으로 온 여수~ 뚜벅이로 온 여행이라 향일암은 다음번에 방문하기로 했었는데..그랬는데.. 그랬는데.. 어쩌다 보니 향일암에 다녀왔습니다 :-) 원래는 오전에 예술랜드에 갔다가 터미널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올 생각이었는데요.예술랜드에서 터미널로 가려고 탄 택시.. 그 택시가 엄마와 저를 향일암으로 이끌었답니다.기사아저씨께서 여수여행에서 어디가 제일 좋았냐고 향일암에는 가봤냐고.. 여수에 오면 향일암에 꼭 가보는 걸 추천하신다며.. 운을 떼셨어요. 사실 향일암에 가고 싶었지만 시간상, 거리상 그리고 올라가는데 꽤 힘든 걸 알기에 엄마랑 함께 가기에는 무리여서 다음에 오면 그때 가보겠다고 했답니다. 예전에 친구들과 갔을 때 주차하는 곳에서 절까지 한참 힘들게 올라갔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