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브런치~ 햄 & 체다 크루아상 샌드위치, 유자민트티 솔직리뷰

 

햄 & 체다 크루아상 샌드위치, 유자민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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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짝꿍과 함께 집 근처 스타벅스에 들러 간단한 브런치를 종종 즐기는데요.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면 풋풋하게 데이트할 때가 떠올라 소소하지만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답니다. 예전보다 샌드위치 크기가 조금 작아지고 내용물은 부실해진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그래도 커피와 함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스타벅스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요..속닥속닥)

 

 

<햄 & 체다 크루아상 샌드위치>

 

 

새로운 메뉴 도전

항상 먹던 베이컨 체다 오믈렛 샌드위치 대신 이번엔 햄 체다 크루아상 샌드위치가 눈에 띄어 한번 먹어보았답니다. 저는 평범하게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지만 짝꿍은 베이컨 체다 오믈렛 샌드위치와 이름조합도 요상(?)한 유자민트티를 주문했는데요. 유자민트티... 유자민트티는 민트 티에 고흥유자와 생강을 넣어 만든 티인데요. 치약맛이 살짝 났지만.. 맛이 오묘한 것이 달달하고 알싸하고 상쾌한 것이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스타벅스 햄 체다 크루아상 샌드위치>

 

 

 

햄 & 체다 크루아상 샌드위치

사이렌오더로 주문했더니 데우지 않음이 기본으로 되어 있어 그냥 그대로 주문했는데요. 데움이 기본 옵션이었던 베이컨 체다 & 오믈렛 샌드위치는 따끈하게 데워져서 접시에 담겨 나왔고 햄 & 체다 크루아상 샌드위치는 포장지 그대로 나왔답니다. 샌드위치 포장지에도 콜드라고 되어 있는 것 보면 차가운 상태로 먹는 것인가 봅니다.

 

<햄 & 체다 크루아상 샌드위치>

 

 

 

햄 체다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베이컨 체다 오믈렛 샌드위치는 둘 다 맥모닝크기정도 되는 것 같아요~ 약간 작은듯한데 간단하게 먹기에는 충분하답니다.

 

<스타벅스 샌드위치>

 

 

 

햄 & 체다 크루아상 샌드위치에 루꼴라가?

단순하게 이름처럼 햄과 체다 치즈가 들어있는 크루아상 샌드위치라고만 생각하고 주문했는데요. 오잉? 루꼴라가 들어있었네요~ 이미지로 봤을 땐 로메인인 줄 알았는데 루꼴라 들어있어 좋았답니다. 크루아상이 바싹하지 않아 살짝 아쉬웠지만 햄과 체다치즈, 루꼴라, 머스터드소스의 조합이 나름 괜찮아 맛있게 먹었답니다. 짝꿍은 베이컨 체다 오믈렛 샌드위치가 더 맛있대요~

 

<스타벅스 햄 & 체다 크루아상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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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 체다 크루아상 샌드위치는 루꼴라가 들어있어 너무 좋았는데요. 다음번에 가도 전 햄 체다 크루아상 샌드위치를 주문할 것 같아요~ 유자민트티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티 종류를 좋아하거나 색다른 음료를 찾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스벅에서 간단한 브런치 타임 가져보시는 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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