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7) 썸네일형 리스트형 헤밍웨이와 에드워드 호퍼 그리고 영화 더 킬러스 영화 더 킬러스 헨리네 식당의 문이 열리고 사내 둘이 들어왔다. 그들은 카운터 앞에 앉았다."뭘 드릴까요?" 조지가 그들에게 물었다. "글쎄. 이봐, 앨, 자넨 뭘 먹을 텐가?" 그중 한 사람이 말했다. "모르겠는걸. 먹고 싶은 게 생각이 안 나." 앨이 대답했다. 식당 밖은 점점 어두워졌다. 창밖 가로등에 불이 들어왔다. 카운터에 앉은 두 사내는 메뉴판을 들여다보았다. 헤밍웨이 단편 중에서 차례대로 헤밍웨이 단편 첫 부분과 에드워드 호퍼 , 영화 의 포스터입니다. 소설과 그림, 영화 이 세 가지가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에드워드 호퍼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을 읽고 영감을 받아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을 그렸다고 합니다. 영화 역시 을 모티브로 4명의 감독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오븐 없이 집에서 만드는 케이크, 티라미수 홈메이드 티라미수 오븐이 없어도 만들 수 있는 케이크가 있습니다. 바로 티라미수인데요~ 카페에서 많이 먹는 달콤한 티라미수를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답니다. 똥손도 만들 수 있는 티라미수 케이크! 어떻게 만들면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준비물생크림 250g, 마스카포네치즈 250g, 사보이아르디(레이디핑거) 또는 카스테라, 커피, 설탕, 초콜릿파우더 1. 생크림 휘핑하기생크림 250g에 설탕 30g을 넣고 잘 섞어준 다음 휘핑기를 이용해 휘핑해 주세요. 크림만 잘 만들면 나머지는 정말 쉽답니다. 크림이 흘러내리지 않을 때까지 휘핑해서 크림을 만들어주세요~ 2. 마스카포네 치즈와 섞기 크림치즈를 사용하셔도 되는데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들어야 카페에서 파는 것 같은 티라미수가 된.. 이런 오살할 X.. 오살 뜻과 예시 오살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는데.. TVN에서 방영 중인 정년이입니다. 정년이는 타고난 소리천재 정년이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극 중 정년이의 고향이 목포로 나와 김태리를 비롯해 엄마역인 문소리까지 사투리로 연기하는데요. 사투리를 어찌 그리 잘하는지 배우는 역시 배우인가 봅니다. 드라마 내용 중 정년이를 데리러 서울에서 내려온 라미란에게 문소리가 오살할 년이라는 험한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오살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무슨 뜻인지 자세히는 몰라 찾아봤는데요. 어떤 뜻인지 같이 알아보아요~ 1. 오살 뜻2. 오살 사용 예시3. 육시랄 오살 뜻오살(五殺)은 역적을 처형할 때 사용하던 처형법 중 하나로 머리와 팔, 다리를 자르는 사형방법입니다. 머리, 팔과 .. 업사이클링노트 오롬 레코드 노트북 레코드 노트북 어제 관람했던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는 많은 디자인 브랜드가 참여해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었는데요. 그중 보자마자 구입한 것이 있었으니.. 버려진 LP판을 업사이클링해서 만든 레코드 노트북입니다. 요렇게 노트 앞면에 쓰임이 다한 레코드판이 붙어있습니다. 레코드판을 새활용한 것이어서 노트 앞면 디자인이 다 다른 점이 매력적입니다. 제가 구매한 노트는 YOUR MUSIC COMPANY의 월드 클래식 LP판이었네요~ 옆면은 레코드판과 잘 어울리는 노출 양장제본으로 되어 있는데요. 노트가 180도 쫙 펼쳐지기 때문에 글 쓸 때 편리합니다. 종이재질이나 만듦새가 좋아서 노트를 만드는 곳을 찾아보니 오롬이라는 1987년부터 다이어리를 만든 전문 문구 회사였답니다. 오롬에서는 제품을 핸드메이.. 판을 바꾸는 디자인,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24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24 오랜만에 사람들이 복작복작한 곳에 다녀왔는데요. 다녀온 곳은 코엑스 3층 C홀에서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입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2002년 처음 개막해서 올해로 벌써 23회째인 디자인 전시회인데요. 디자인 관련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 서울디자인 페스티벌의 주제는 판을 바꾸는 디자인, Game Changer였습니다. 판을 바꾸는 디자인이라니.. 과연 어떤 디자인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지속가능디자인, 영디자이너들의 셀프 프로모션 전시, 디자인브랜드, 역대 영디자이너 기획전까지 여러 분야의 디자인들을 보고, 듣고, 만져보고.. 소소한 이벤트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답니다. 기.. 무말랭이로 만든 무차 마시고 환절기 감기 뚝~ 무차 환절기만 되면 항상 감기에 걸려 기침으로 고생하는 남의편.. 올해도 기침으로 고생하고 있는 남편을 위해 무차용 무말랭이를 만들었답니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무는 감기와 기침, 소화불량에도 좋고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무로 만드는 무차 소개해드릴게요~ 무차용 무말랭이 만들기 무차를 마시려면 무를 일단 무말랭이로 만들어야 하는데요. 무말랭이 상태여야 물을 부어서 우려서 마실 수 있답니다~ 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무가 잘 마르지 않고 너무 얇으면 너무 작아지기 때문에 적당한 두께로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적당한 크기로 자른 무를 잘 펼쳐서 식품건조기에 넣어서 돌려주세요. 40도에서 7시간 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무 양에 따라 건조기 시간은 조절해 주세요~ .. 게실? 대장에 생기는 염증, 게실염 게실염 몇 달 전부터 배꼽 아래 오른쪽 배가 가끔씩 살짝 당기는 느낌이 들었었는데요. 심하게 아프거나 열이 나는 것도 아니어서 그냥 지나쳤었답니다. 최근 들어 배를 꾹꾹 찌르는듯한 통증이 자주 느껴져 내과에 다녀왔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진찰을 하시더니 게실염이 의심된다며 일단 약을 먹어보고 추이를 지켜보자고 하셨습니다. 계속 통증이 있으면 염증을 가라앉히고 대장내시경을 찍어보자고 하셨는데요. 게실? 게실이요? 처음 들어보는 단어에 당황해서 의사 선생님께 게실이 뭐냐고 물어봤답니다. 장 벽이 약해져 늘어나면 풍선처럼 생긴 주머니가 생기는데 그 주머니를 게실이라고 합니다. 염증이 발생하지 않은 게실은 건강에 아무 영향이 없지만 게실에 이물질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면 게실염이 된다고 합니다. 게실염의.. 셀프등기 소유권이전등기신청하기 프롤로그 소유권이전등기 신청하기 프롤로그 남편과 함께 인천가정법원에 다녀왔습니다.. 가정법원이라니~~ 남의편과 의견대립이 종종 있긴 하지만 가정법원을 찾을 그런 일이 있는 건 아니고.. 소유권이전등기를 셀프로 하기 위해서 가정법원 옆 건물 인천등기국에 다녀왔답니다. 등기국과 등기소의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두 곳 모두 등기 관련 민원신청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등기국이 등기소보다 좀 더 큰 상위기관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매매한 아파트 입주날짜가 많이 남아 잔금일에 이사를 하는 상황이 아니어서 소유권이전 등기를 셀프로 해보기로 했답니다. 요즘은 법무사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셀프등기를 많이 하는지 경산시에서는 셀프등기 홍보자료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셀프등기하라고 홍보자료까지 만들어서 배부한다고.. 이전 1 2 3 4 5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