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7)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남포동 깡통시장 돼지갈비 후라이드~ 깡돼후 깡돼후 캐나다에서 몇 년 만에 귀국한 친구가 깡돼후가 먹고 싶다고 한국 들어오기 전부터 계속 깡깡~거렸었답니다. 동네 근처에 돼지 후라이드 가게가 생겨서 돼지 후라이드는 알고 있었는데.. 깡돼후는 진심.. 몰랐답니다. 부산을 떠난 지 이십 년이 지나다 보니 부산사람이지만 부산 맛집은 하나도 모른답니다. 그래서.. 깡돼후가 뭐냐면요~ 부산 남포동 깡통시장 돼지갈비 후라이드입니다. :-)깡돼후 먹으러 남포동으로 고고씽 해보아요~ 1. 깡돼후 위치, 영업시간, 주차2. 깡돼후 주문 방법3. 깡돼후 리뷰 깡돼후 위치, 영업시간, 주차 깡돼후는 부산 부평깡통시장 골목에 있습니다. 깡통시장은 6.25 전쟁 후 미군 전투식량인 통조림제품들이 거래가 많이 되던 곳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이름이 깡통시장입니다.. 메이플 크런치로 완성하는 간단 주말 브런치 메이플 크런치 캐나다에서 귀국한 친구가 선물로 주고 간 메이플 크런치~ 처음엔 패키지를 자세히 안 보고 베이컨 칩인 줄 알았답니다. 친구가 커피에 휘핑크림 올리고 그 위에 뿌려먹으면 맛있다고 하길래.. 엥? 베이컨칩을 휘핑크림에?? 새로운 커피 레시피인가... 잠시 당황했었는데요. 나중에 메이플 크런치인 줄 알고는 배를 잡고 웃었답니다. 여기저기 메이플 크런치, 메이플시럽이 적혀있고 가운데 단풍이미지까지 메이플로 가득한데 그때는 왜 베이컨칩 같았을까요? @. @ 친구가 준 메이플크런치는 로저스 란틱이라는 곳에서 만든 100% 천연 메이플 시럽 건조 제품입니다. 란틱이라는 회사는 각종 설탕제품과 스테비아, 아가베시럽, 메이플시럽 같은 제품을 만드는 캐나다 회사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순수 메.. 먹고 남은 두리안 냉동 보관하기, 두리안 보관방법 두리안 보관방법 두리안이라면 질색팔색하는 남편이 갑자기 두리안을 사가지고 왔지 뭐예요~ 오잉?? 대림동 두리안제국이라는 곳에서 사가지고 왔다며.. 검정봉지(?)를 쓱 저에게 들이밉니다. 코를 막으면서요~ 몇 년 전 두리안을 처음 맛본 남편은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며 절대 다시는 먹지 않겠다고 했었답니다. 남편에게 먹을 거냐고 물어보니 다시 시도해 보겠다며 한 입.. 입에 대기도 전에 도저히 못 먹겠다며 저 멀리 사라졌어요. 저보고 다 먹으라면서요. 오아~~ 이 맛난 것을 혼자 다 먹을 수 있다니 남편님.. 감사합니다~~ 봉지 속에는 껍질을 까서 손질된 두리안이 들어 있었는데요. 껍질이 단단하고 뾰족해 손질하기 힘든데 잘 까서 알맹이만 쏙 가져왔네요. 남편님~ 칭찬합니다. 받자마자 한 덩이 먹었는데.. 캐나다 과자 리뷰 르클레르 셀러브레이션 버터쿠키 르클레르 셀러브레이션 캐나다에서 잠시 귀국한 친구가 내가 좋아할 것 같다며 주고 간 made in Canada 과자, Leclerc Celebration을 리뷰해 볼까 합니다. 이름이 셀러브레이션이라니 이 과자를 먹을 수 있는 걸 축하하는 건지 이름이 과자 이름인데 꽤 발랄합니다. 생긴 건 빈츠와 비슷한데 맛은 어떨까요? 박스를 열려고 보니 옆면에 깨알같이 맛있게 먹는 방법을 이미지로 넣어놨습니다. 누가 봐도 마시멜로우를 사이에 넣어서 먹으라는 이미지네요~ 여기서 잠깐! s'mores가 뭘까요? 스모어는 캐나다나 미국에서 캠프파이어 때 많이 먹는 간식인데 크래커 사이에 마시멜로우와 초콜릿을 넣어서 먹는 디저트라고 해요. 더 달라는 "some more"의 줄임말로 너무 맛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셀러.. 캐나다 초코칩쿠키, 칩스아호이 빨간색 촉촉한 츄이맛 초코칩쿠키 칩스아호이 캐나다에서 잠시 귀국한 친구가 캐나다에서는 유명한 초코칩쿠키라며 시크하게 던져주고 간 칩스아호이~ 몇 년 전에는 악마의 쿠키로 유명한 데카던트도 귀국 선물로 가져다줘서 맛보았었는데요. 악마의 쿠키라는 별명만큼 진짜 맛있었답니다. 칩스아호이는 과연~ 어떤 맛일까요? 칩스아호이는 여러 가지 맛이 있는데요. 빨간색 패키지가 강렬한 이 칩스아호이는 Chewy tenders라고 적혀있네요~ 우리나라 초코칩쿠키인 촉촉한 초코칩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입니다. 봉지 한쪽 끝에 손잡이처럼 잡고 들어 올려 뜯는 부분이 있습니다. 잡고 쭈욱~ 당겨주면 뚜껑처럼 봉지가 열립니다~ 뚜껑은 접착면이 있어 뗐다 붙였다 할 수 있습니다. 봉지 안에는 초코칩쿠키가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3줄 들어있.. 스타벅스 자망코~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너무 맛있잖아~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생일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간 스타벅스에서 여름 신메뉴인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를 여름 끝자락에서야 맛보았어요~ 그런데!! 아니.. 럴수 럴수 이럴 수가.. 이렇게 맛있을 수가~~ 사실 차가운 프라푸치노 종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별로 관심이 없었.. 헙.. 그런데 자망코는 웬일인지 너무 차갑지도 않고 맛있지 뭐예요 :-) 남편이 마시려고 주문한 건데 맛이 궁금해서 한 모금 마셨다가 개안하는 줄 알았답니다 :-) 제가 주문한 건 블랙 글레이즈드 라테였는데 자. 망. 코를 맛보고 급 후회했어요.. 이렇게 맛있을 줄 알았다면 나도 자망코 주문할 걸~ 이러면서요. 자몽도 이렇게 많이 올라가 있다니요! 보통 조금 적게 올려주거나 홍보 이미지랑 달라서 실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 프라이팬 분리수거, 프라이팬 버리기 어렵지 않아요~ 프라이팬 버리기 몇 년 동안 잘 사용했던 후라이팬들.. 코팅이 다 벗겨져 수명이 다해 떠나보내기로 했습니다~ 프라이팬은 어떻게 버려야 하는 걸까요? 대부분의 프라이팬은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재활용으로 분리수거하면 될 것 같아 프라이팬은 어떻게 버리면 되는지 알아보았어요~ 1. 프라이팬 분리수거2. 프라이팬 재질 확인하기3. 프라이팬 손잡이 분리 프라이팬 분리수거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철과 같은 금속으로 만들어진 프라이팬은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캔류에 분리해서 버리면 된답니다. 캔류는 다시 철과 알루미늄으로 나누어지는데요. 분리되어 있지 않은 곳은 음료수캔이나 참치캔을 버리는 캔류에 함께 배출하면 됩니다. 수거된 고철류는 다시 분류를 해서 철근 같은 건.. 무난 VS 문안 우리말 맞춤법 무난 vs 문안 자주 가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튀는 색깔 말고 문안하게 흰색으로 하세요~"라는 댓글을 보고.. 흰색에게 안부를 물어야 할 것만 같았는데요~ '무난'을 '문안'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무난과 문안, 발음이 같아서 맞춤법이 헷갈릴 수 있는 단어인데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무난'의 올바른 우리말 맞춤법 같이 알아보아요~ 무난 [無難] 없을 무, 어려울 난어려움이 없는 상태, 문제가 없는 상태로 흔히 비교적 안전하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 이번 중간고사는 무난하게 잘 본 거 같아~"" 이 컬러가 무난하게 잘 어울려요." 문안[問安] 물을 문, 편안할 안편안함을 묻는다는 뜻으로 건강이나 안부를 물을 때 사용됩니다. "할머니께 문안인사 .. 이전 1 ··· 3 4 5 6 7 8 9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