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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세이

디자인이 이쁜 뚜누 아이폰 15프로 하드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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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누 하드케이스


 

사고 싶었던 비건 가죽 케이스가 있었는데 원하는 색상이 품절이길래 꿩대신 닭처럼 사게 된 하드케이스.. 하드케이스라는 이름처럼 정말 단단해서 두 번 놀란 뚜누 하드케이스.. 같이 보러 가실래요~~

 

 




1. 뚜누
2. 뚜누 하드케이스 Six green flowers


 

 

 

 

 

뚜누

뚜누는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휴대폰 케이스부터 포스터, 패브릭 제품, 티셔츠 같은 패션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 판매하는 플랫폼입니다. 125명의 작가들의 작품들이 여러 제품들에 녹아있는데요. 구매자들은 작가들의 개성이 담겨있는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판매를 통해 수입을 얻을 수도 있는 예술과 커머스가 서로 윈윈 하는 플랫폼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이런 플랫폼을 생각한 적이 있어서 뚜누가 왠지 친근하게 느껴졌답니다. 

 

<뚜누 아티스트들>

 

 

 

 

예술 커머스 플랫폼, 뚜누

뚜누는 멋진 작품을 발굴하여 최상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는 온라인 예술 커머스 플랫폼입니다.

tounou.co.kr

 

 

 

 

뚜누 하드 케이스 Six green flowers

뚜누의 멋진 작품들 중 영국 아티스트 낸시 맥키가 그린 Six green flowers가 프린트된 하드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뽁뽁이 봉투에 담겨 배송된 하드케이스~ 아.. 음.. 어.. 하드케이스를 폴리비닐에 넣어 보냈는데 아티스트의 작품이 담긴 제품을 전달하는데 뭔가 좀 성의가.. 없어 보여 약간 실망했답니다. 비레이지 스튜디오 젤리케이스를 받은 후여서 패키지나 제품 브랜딩이 비레이지 스튜디오와 비교가 되어 왠지 속상했습니다. 그래도 케이스는 너무 이쁘네요~

 

<뚜누 하드케이스>
<뚜누 케이스와 스티커>

 

 

 

이 정체불명의 스티커는 뭐죠? 뚜누의 로고모양인 것 같은데 이런 스티커는 왜 같이 보낸 건지.. 차라리 안 보내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요상한 뚜누 스티커>

 

 

케이스는 일반 하드케이스인데 프린트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버튼 쪽 마감도 잘 되어 있습니다.

 

<뚜누케이스>

 

 

케이스를 핸드폰에 씌워봤는데요~ 초록색 꽃들이 시원하니 넘 이쁩니다~~  뒤쪽 렌즈 부분도 케이스가 충분하게 위쪽으로 올라와 충격방지가 잘 될 것 같습니다. 풀케이스가 아니라서 하단 부분은 뚫려있는 디자인인데요. 이 부분이 살짝 아쉬울 뿐 전체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뚜누 케이스>
<카메라 렌즈 부분>
<깔끔한 마감>
<하단부>

 

 

 

뚜누에는 핸드폰 케이스 종류가 엄청 많지만 마음에 드는 아티스트의 작품들이 모두 케이스로 만들어져 있진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림이 맘에 드는데 하드케이스는 없고 젤리케이스만 있다던가.. 맘에 드는 아티스트의 작품은 휴대폰 케이스는 없고 패브릭 제품만 있다던가.. 그래도 다행히 맘에 드는 아티스트 그림으로 된 하드케이스를 찾았답니다. 넘 이쁘지 않나요? 

 

<뚜누 하드케이스>

 

 

 

 


 

 

하드케이스라 그런지 진짜 단단합니다. 아니.. 하드케이스여도 이렇게 단단할 수 있나 싶을 정도인데요. 여름이라서 하드케이스가 좀 미끄러울 것 같아 젤리케이스로 바꾸려고 케이스와 휴대폰을 분리하려고 했는데.. 케이스가 안 벌어집니다.. 허.. 단단해도 너무 단단해서 케이스를 벌려서 핸드폰을 꺼내려다가 엄지손가락이 손톱이랑 벌어.. 졌어요. 쿨럭.. 결국 분리 못하고 남편에게 부탁했는데.. 남편도 낑낑.. 둘이 힘을 합쳐 남편이 케이스를 벌리는 동안 제가 핸드폰을 꺼냈답니다. 허허~ 이 케이스는 한번 끼우면 절대 못 뺄 거 같은데 어쩌죠? 아.. 잊고 있었는데 리뷰에서 반지의 제왕.. 케이스가 골룸의 반지 같다는 그런 리뷰를 본 거 같아요. 푸하하하.. 여름 지나서 다시 씌워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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